학우분들의 소리에 귀기울여 변화를 이끌어내자(글로벌협력전공_2학년)
- 작성자김나경
- 작성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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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그램 소개
2022 학생교육혁신단은 비교과 프로그램 및 교육혁신을 위한 제도의 '홍보'와 '재학생 의견 수렴을 위한 활동'입니다. 학생교육혁신단은 총 4개의 팀으로 나누어져 활동하는데, 자신의 선호도 및 특기에 따라 영상팀, 의견조사팀, 카드뉴스팀, 뉴스레터팀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각 팀은 총 4개월의 기간동안 최소 30시간의 이상의 활동을 수행하게 됩니다. 영상팀의 경우에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학교 제도 및 새로운 활동 소개 영상 및 인터뷰 등을 진행하여 촬영 후 편집까지 진행합니다. 의견조사팀은 새로 도입된 학교의 활동 및 기존의 제도에 대해 학생들의 인식 및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해서 문항들을 작성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합니다. 이후 설문결과를 분석하여 리포트를 작성하여 해당 부서에 전달합니다. 카드뉴스팀은 학교 활동에 대해서 소개하는 카드뉴스를 제작한 후 인스타 등의 SNS에 올림으로써 학우분들과 제일 가까운데서 소통을 진행합니다. 뉴스레터팀은 카드뉴스팀과 같이 활동에 대한 소개 등을 진행하지만 글을 형태로 쉽게 풀어 진행하며, 학우분들의 메일로 뉴스레터를 전송합니다.
2. 프로그램 참여동기
제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동기는 2021년 학생교육혁신단 활동에 참여하면서 큰 보람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작년에 학생교육혁신단으로 활동하며 학교에서 변화를 이끌어낼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또한 변화가 전달되는 것을 보면서 다시 한번 더 변화를 끌어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작년에 논리적사고와소프트웨어에 관련하여 학우분들의 의견과 선호도 등을 나타내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논리적사고와소프트웨어의 강의계획서를 완전히 개편하고 이를 발표 후 교수님께까지 전달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학우분들의 의견을 대표하여 전달하고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러웠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단편적으로 끝내지 않고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기에 2022 학생교육혁신단에서 의견조사팀으로 활동하여 학우분들의 의견에 귀기울이며 관련 부서 담당자분께 결과 분석까지 전달할 수 활동에 참여하고자 했습니다.
3. 프로그램 참여 후 도움이 된 점(전공능력, 교과 외 역량 , 진로 및 적성 탐색, 취업 준비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도움이 되었던 것은 결과를 통해 인사이트를 작성하는 법을 알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결과보고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정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를 받고 나서는 단순히 숫자적 결과만을 취합하는 것이 아니라 그 숫자를 통해서 이 활동이나 학교 제도의 앞으로 방향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작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매번 결론 때 저만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제안점을 작성하면서 결과를 제대로 바라보고 분석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결과 리포트를 작성하고 나서 매번 담당자님께서 내용적 부분과 더불어 통계 결과를 제시하고 정리하는 법에 대해 피드백을 제공해주셨습니다. 이를 통해서 저는 매번 포맷과 가이드라인에 맞춰서 리포트를 전달받는 입장에서 읽기 쉽고 우리가 전달하고 싶은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작성하고자 했습니다. 이를 통해 실제로 글을 정리하고 데이터를 분류 및 정리하는 능력 및 보고서를 작성하는 스킬이 향상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설문조사를 만드는 과정에서 다양한 질문들을 제작하면서, 어떻게 하면서 사람들의 참여도를 올릴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질문을 조금 더 쉽게 구성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정말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그 전의 설문조사보다 다음 설문조사때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변화 요소를 도입하였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설문조사를 만드는 입장보다는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학우의 입장에서 질문과 내용을 구성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4.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느낀 점, 제안 점 등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느낀 점은 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해 진행하고 도입한 제도들과 활동들이 정말 많지만 학우분들이 잘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분명 많은 활동들이 도입되어 있지만 불충분한 홍보로 인해서 학우분들의 참여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활동이라는 것은 결국에는 학우분들의 참여가 있어야 진행됩니다. 아무리 좋은 활동이라도 참여로 이어지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에, 학생교육혁신단과 같은 활동을 통해서 학우들이 학우들에게 이러한 활동을 소개해주는 프로그램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많은 부서에서 학우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려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항상 각 부서에서는 학우분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어떻게 진행을 해야할 지에 대해서 방향성을 잡으시고 인사이트를 얻고자 하는 부분에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5. 프로그램 추천 이유 해시태그로 표현하기(#신입생추천 #자기개발 등)
#자기개발 #변화 #인사이트 #협동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