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 것인가
- 작성자신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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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그램 소개
이 프로그램은 역사문화학과 특별 강연으로, 최태성 선생님께서 "한번의 젊음,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셨습니다.
이 강연에서 '김득신'이라는 인물이 이 주제에 대한 주요 인물입니다. 선생님께서는 역사는 사람을 만나는 인문학으로써 과거의 사람을 만나 그 사람의 삶을 알아보면서 나는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2. 프로그램 참여동기
최태성 선생님의 강연을 듣고 싶었기도 했고, 흔치 않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한번의 젊음,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제목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답을 내어 주실지 궁금했고 평소에 제가 고민하고 있던 문제였기 때문에 이 강의를 통해 조금이나마 제 고민을 해결해 주실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3. 프로그램 참여 후 도움이 된 점
우선, 역사라는 과목을 배우는 이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때까지는 역사는 시험을 쳐야 해서 공부하는 과목이라는 생각이 컸습니다. 이 때문에 제대로 역사를 배워보려고 공부에 임해본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무조건적으로 암기를 하는 과목이 아니라 그 사람의 삶을 알아보는 것에 의미가 있다는 것에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과거에는 제가 배우는 인물에 대한 업적을 그저 암기하는 방식으로 공부를 했다면, 앞으로 역사 공부를 할 때는 이 사람이 왜 이렇게 이런 일을 벌이게 되었는가에 대해 먼저 생각해보고 공부를 한다면 역사를 공부하는 것에 유의미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제 삶의 방향성을 정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김득신의 묘비명에서 주는 의미가 '자신의 능력을 한계 짓지 말고, 자신의 재능이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그 재능에 정성을 쏟아라'인데 이 의미가 저에게는 이 강의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내용입니다. 그 이유는 저는 평소에도 제가 제 삶을 어떻게 이끌어가고 나아가야 하는 지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내가 잘하는 것을 찾고 그 잘하는 걸 계속 해 나가라고 하여서 내가 하고 있는게 맞구나라는 확신을 들게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이 강연을 듣고 제가 풀고싶었던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4.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느낀 점, 제안 점 등
이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좋은 기회였습니다. 이번에는 불가피하게 비대면으로 강연을 들었지만 다음에는 최태성 선생님의 강연을 직접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5. 프로그램 추천 이유 해시태그로 표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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