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비즈니스 적용을 위한 데이터 시각화(IT공학전공_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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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소개]
- 4차 산업혁명 대비 전문가 온라인 라이브 3차 특강으로 진행된 <비지니스 적용을 위한 데이터 시각화> 특강은 데이터 시각화 개체(Power BI)에 대해서 배우고 이를 통해 시각화 실습을 해 보는 강의였습니다.
[프로그램 참여동기]
- 빅데이터와 이를 시각화하는 방법에 대해 평소에도 관심이 많아 태블로 등의 강의를 찾아 보고 있었는데, 많은 경력을 지니신 현직 11번가 전문가 분께 실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시각화 툴인 Power BI에 대해 배워볼 수 있다는 점이 프로그램에 꼭 참여해야겠다고 생각한 이유였습니다. 특히나 이번학기 4월에 같은 강사님이 진행하였던 <유통업게 데이터과학 관련 직무의 이해 특강>는 제게 업계에서 필수적으로 쓰이는 시각화 도구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고, 후기 설문조사에서 더 자세한 데이터 시각화에 배워보고 싶다는 의견을 제출했던 터라 이번 강의가 열린 것이 매우 반가웠습니다.
[프로그램 참여 후 도움이 된 점(전공능력, 교과 외 역량 , 진로 및 적성 탐색, 취업 준비 등]
- 본 프로그램은 이틀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 첫째날에는 데이터 시각화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과 사례 등을 살펴보았고 이어 둘째날에는 심화적인 데이터 시각화 실습을 진행하였습니다. 단순히 수박 겉핥기 식으로 배우는 것이 아닌, 현직자의 깊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으로 가장 도움이 되는 시각화 스킬들을 위주로 설명을 해주시며 실습을 하였기 때문에 툴에 대해 핵심적인 부분을 빠르게 체험하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제공해주신 샘플을 바탕으로 실습을 해보기도 했고, 나중에는 직접 웹에서 데이터를 수집, 이용하여 실습하기도 했습니다.)
원래 '데이터 시각화'하면 '결국에는 코딩이 필수적인 건가?'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특별한 코드 없이도 Data Scrapper를 이용한 Web Crawling을 통해 심도 있는 자료를 모아 분류하려 시각화할 수 있다는 것이 재미있고 유익했습니다. 평소에 네이버 쇼핑에 들어가 상품을 비교할 때 추천순/인기순/최신순 등의 카테고리를 넘나들며 비교했었는데, 직접 Web Crawling을 하여 데이터를 긁어오고 한 번에 시각화 해 보았던 실습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느낀 점, 제안 점]
- 요즘에는 꼭 관련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데이터의 흐름을 읽고 분류해내는 역량이 어느 분야에서나 중요해진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본 프로그램은 전공자/비전공자 가릴 것 없이 누구나 차근차근 기초부터 심화까지 실습하며 따라갈 수 있는 강의였고, 단순히 데이터를 읽고 쓰는 것 뿐만 아니라 어떻게 분류하는지, 그렇게 정제한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고 필요에 맞게 시각화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어 큰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역량 개발에 유익한 강의였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날에 회사에서 데이터를 어떤 목적에 맞게 시각화 할 것인지, 어떻게 해야 효과적인 시각화가 되는 지를 보고 상황과 인물 별로 맞춰 설명해주셨던 것도 간접적으로 실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고 유용했습니다.)
다만 Power BI는 MAC OS에서는 구동이 되지 않는 프로그램인 관계로 저는 따로 설치하는 것이 아닌 웹사이트를 통해야 했는데, 혹시 다음에도 강의가 열린다면 윈도우를 듀얼로 구동해서라도 다시 복습으로 들어보고 싶을 만큼(강사님도 맥북에서 윈도우 듀얼로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추천하는 강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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