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공동체][스터디그룹 학/ONE] 지식과 동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다! (일본학과_2학년)
- 작성자김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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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그램 소개
학습공동체 스터디그룹 프로그램은 학, ONE으로 그 목적을 달리한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학은 각각 같은 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이 팀이 되어 과목에 대한 심화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학우들의 학습 진행을 돕는 비교과 프로그램의 일종이며, ONE은 개인적인 학습적 성취 목표를 가진 학우들이 모여 자격증 준비, 인문학 토론 등의 학습 환경을 마련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2. 프로그램 참여동기
이번 학기 저는 학습공동체 스터디그룹 프로그램 중 학과 ONE, 둘 모두에 참여하였습니다. 학을 통해서는 복수 전공을 희망하고 있는 전공의 강의를 보다 심도 깊게 학습해 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ONE을 통해서는 일본어 자격증 심화 학습을 목적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3. 프로그램 참여 후 도움이 된 점(전공능력, 교과 외 역량 , 진로 및 적성 탐색, 취업 준비 등)
첫째, [계획과 실행의 강제성]입니다. 타인과 함께하는 학습의 가장 큰 장점은 계획을 함께 성취해가는 다른 사람을 보며 자극을 받고, 스스로의 학습에 더욱 몰두할 수 있게 된다는 점입니다.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학습 기록표뿐만 아니라 스터디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신에게할당된 학습을 해야만 한다는 점이 나태해지지 않고 해야 할 일을 끊임없이 밀고 나갈 수 있도록 도왔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상호작용]입니다. 모든 스터디가 그렇듯, 혼자 하면 흐름이 끊기거나 쉽게 포기해 버릴 만한 학습이 함께라는 이름 덕분에 계속될 수 있었습니다. 서로 질의응답을 주고 받으며, 문제를 그 자리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도 의미 있었습니다.
셋째, [믿을 수 있는 동지의 존재]입니다. 스터디그룹의 일원들을 만나면서, 저는 외부 스터디가 아닌 같은 학교에서, 유사한 전공, 또는 흥미를 가진학우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정신적으로 의지가 되었습니다. 같은 학교이기 때문에 여러 고민들을 더욱 심도 깊게 나눌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더욱 다양한 이야기들을 주고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스터디그룹원들을 그저 단순한 스터디그룹을 함께하는 사람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의지할 수 있는 좋은 학우 관계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4.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느낀 점, 제안 점 등
무엇보다 학교에서 먼저 좋은 학습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스터디그룹 활동을 추진해 주었다는 점만으로도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노력들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터디를 일정 기간 계속해서 진행하면서 반복학습과 꾸준한 학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스터디그룹 원은 학교 공부 외의 다른 학습 목표를 가진 학우 분들께 참여를 적극 권장하며, 스터디그룹 학은 복전 공부에 막막함을 느끼시는 학우 분들께 적극 권장합니다!
제안점으로는, 제 활동에는 최선을 다해 임했지만, 다른 스터디그룹들은 어떻게 활동했는지, 그리고 본인의 활동이 얼마나 훌륭했는지를 발표할 수있는 우수스터디그룹 발표회 또는 세미나 등이 존재한다면, 다른 그룹의 좋은 활동들을 본받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생각합니다. 기존에 있었던 게시판을 통해 공개하는 방식은 피피티만을 업로드하는 형태였기 때문에 총체적인 스터디 방식을 알기 어려웠다는 점에서 조금 아쉬웠다고 생각해서 이런 점이 보완된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5. 프로그램 추천 이유 해시태그로 표현하기
#자기개발 #새내기강추 #심화학습
#믿을_수_있는_학습_동지_만들기
#스스로숙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