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시스템학부] 세포가 세포 주변 미세 환경의 기계적 강성(stiffness)을 느끼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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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관 2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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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내용
우리 몸 안의 세포들은 그 세포가 살고 있는 조직의 미세 환경과 여러 가지 기계적, 생화학적 신호들을 주고 받으면서 자신의 운명을 결정합니다.
지난 10 여년 간의 여러 연구들을 통해, 세포 미세 환경의 기계적 강성 (stiffness)이 줄기 세포 분화를 특정 조직으로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예를 들어, 골수 줄기세포 (bone marrow-derived stem cells)를 뇌 조직과 비슷한 강성 (~ 1 kPa)의 표면에서 키웠을 경우 신경세포로 분화가 유도되는 반면, 뼈 조직과 비슷한 큰 강성 (~ 30 kPa)의 표면에서 키웠을 경우 뼈세포로 분화가 유도됩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세포가 이런 세포 미세 환경의 기계적 강성을 어떻게 느끼고 신호 전달을 하는지에 대한 논의를 하고자 합니다.
이어서 짧게, 여성 과학자로서 저의 커리어패스를 어떻게 쌓아왔고, 어떠한 어려움이 있는지, 어떤 목표와 가치를 두고 나아가고 있는지를 학생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강사분 소개 - 이소아 박사님(스탠포드대학교 심장혈관연구소)
서울대학교 재료공학과 졸업
스탠포드대학교 재료공학과 졸업(석/박사)
*출석확인증 발급 가능 (단, 인정여부는 해당 수업 교/강사님 재량입니다)
*문의사항: 르네상스플라자 501호 기계시스템학부 사무실, 02-0277-7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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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시스템학부] 세포가 세포 주변 미세 환경의 기계적 강성(stiffness)을 느끼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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