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비교과통합관리시스템

  서울대학교에서 성악 공부를 시작하여 밀라노 베르디 음악원과 쾰른 음악원에서 학업을 마쳤으며 여러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입상하면서 그 실력을 입증하였다.

  2012년 바이로이트 바그너 페스티벌 개막작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주역으로 화제를 모은 바리톤 사무엘 윤은 사이먼 래틀, 주빈 메타, 크리스티안 틸레만, 피에르 불레즈, 세미욘 비쉬코프, 키릴 페트렌코, 마르쿠스 스텐즈 등 거장 지휘자들과의 협연과 런던 코벤트 가든, 베를린 도이치 오퍼, 드레스덴 젬퍼 오퍼, 파리 바스티유 극장, 쾰른 오퍼, 마드리드 왕립극장, 바르셀로나 리세우 국립극장, 프랑스 마르세유 극장, 미국 리릭 오페라 시카고 등 전세계 주요 공연장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며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또한,  2016년에는 해외무대에서 활동하며 대한민국의 문화예술인의 위상을 높인 것에 대한민국문화예술상(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이 외에도 2018년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에서 이인선 상과 제 8회 대원 음악상 연주자상을 수상하였다. 

  사무엘 윤은 1999년부터 독일 쾰른 오페라극장에 종신 단원 솔리스트로 현재까지 활동중이며 현재는 서울대학교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