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비교과통합관리시스템

취업 기준이 화려한 스펙에서 국가직무능력 표준으로 바뀌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NCS라고도 불리는 국가직무능력 표준은 능력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으로 학생들로 하여금 불필요한 스펙을 쌓을 시간에 직무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제도라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 도서관에서 도서정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 매년 면접을 볼 때 독서지도사 자격증이나 청소년상담사, 청소년지도사 자격증 등 자격현황을 제출하도록 돼 있다. 좋은 자리라서 자격증 취득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관련 시험을 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웹사이트를 자주 방문해 관련 정보를 모아두면 좋을 것 같다.

학점이 부족한 만큼 감정평가사나 가맹거래사 등의 법학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 두면 로스쿨 입시에 도움이 될 거라는 조언을 본교 곽민희 교수님께도 들은 바 있는데, 굳이 로스쿨 진학에 활용하지 않더라도 그 자체로 활용도가 높은 자격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늦기 전에 준비해 두면 좋을 것 같다.

어려운 시험이다. 게다가 난 민법도 못 한다. 그러나 지레 겁먹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