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비교과통합관리시스템

특허라는 분야가 앞으로도 더 중요해질 분야이긴 하지만 아직 잘 알려진 분야는 아닌 것 같다.

가끔씩 변리사라는 직업에 대해서 들어본 적은 있었지만 자세히는 몰랐기 때문에 이번 강연을 통해 조금이라도 더 알게 되어 좋았다. 

변리사 사무소에 변리사만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는 생각했지만 특허에 특화되어있기 때문에 글을 대신 써주는 분이나, 도면을 그려주시는 분이 계신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또 특허에 대한 사회 모습에 대한 맵을 그리는 것도 변리사가 하는 일이라는 것이 신기했다. 그 작업을 떠올려 본 적도 없고, 변리사 사무소에서 안 할 것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강연자분께서 시원시원하고 명쾌하게 설명해주시고 답변해주셔서 실제로 그 직업에 대한 부담을 알 수 있게 되었다.

강연을 듣고 생각해보니 변리사라는 직업에게 가해지는 부담도 상당한 것 같았다.

업무량은 많지만 매번 시간에 대한 제약에 매달려있으며, 신경을 곤두세워 섬세해야할 것 같기 때문이다.

언젠가 내가 기계공학자로써 무언가를 연구한다면 변리사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