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인사담당자에게 모의면접을 보는 것은 좋지만 그 전날 프로그램은 별로입니다. (작성자: 강수미, 등록일: 2018-12-04)
- 작성자박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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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로 이루어지는데
첫날은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계속 수업이 이루어집니다.
아침 8시에 학교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피곤한 일정입니다.
피곤해도 들을만한 가치가 있다면 전혀 시간이 아깝지 않겠죠
하지만 가장 많은 시간을 차지했던 이미지 메이킹 수업시간은 최악이었습니다.
취업캠프에서 도대체 왜 퍼스널 컬러를 찾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짓을 무려 3시간이나 했습니다.
면접 앞두신 분들은 퍼스널 컬러 찾으실 필요 없습니다. 어차피 검정색, 남색 정장 입고 가실거니까요
정말 뷰티캠프에서나 들을만한 내용이었습니다.
다음날이 모의면접인데 모의면접을 대비하는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모의라 하더라도 다음날 당장 면접을 봐야하는데 1분 자기소개를 짤 시간도 전혀 주어지지 않고 들어가야했기 때문에
취업캠프에 온 학생들 모두 준비를 못하고 들어갔습니다.
좀 더 준비를 한 상태에서 피드백을 받았다면 얻어가는 것도 많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혹시 다음번에 취업캠프에 갈 학우들이 있다면
따로 안내가 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