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참여해도 너무나 유익한 책읽기 시간이었습니다 (작성자: 송예은, 등록일: 2018-11-15)
- 작성자박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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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참여하게 되어서 너무 좋았고 특별히 학생들을 위해서 이곳저곳 많이 신경쓰셨다는 것이 느껴져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특히 특강이 일반인은 접하기 어려운 연쇄살인범의 편지를 보고 글을 통해서 드러나는 사람의 심리와 의도를 파악하는 특강의 방식이 새롭고 일방적으로 교수님의 말씀을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학우들과 교수님과 편하게 이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이 매우 좋았습니다. 그리고 글만 보고도 그 사람의 심리와 의도를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밤샘 책읽기에 두 번 연속 참여하게 되면서 평소에 과제나 팀플, 시험 대비 등으로 책을 가까이 하지 못했는데 시간을 내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서 학우들과 좋은 추억도 남기고 무엇보다 책을 가까이 하고 계속해서 읽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서 개인적으로도 너무 의미 있었고 책에 읽는 것에 오로지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수고해주신 스마티어 분들과 밤늦게까지 학우들을 관리하시고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