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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오티 지원 활동을 마치고 (작성자: 유지민, 등록일: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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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새내기 시절을 보내고 2017년 17학번 후배들의 입학식과 오티 그리고 2018년 18학번 후배들의 입학식과 오티를 참여하면서 숙명여대 선배로서의 역할을 잘 마무리했다. 16학번으로서 18학번 후배들을 보니 설레는 마음과 선배로서 해 줄 수 있는 일은 다 해 주어야겠다는 마음으로 다가갈 수밖에 없었다. 사실 햇수로 3년을 학생회로서 활동을 했지만 이번 2018년도 신입생 오티가 가장 마음가짐이 남달랐고 내가 먼저 솔선수범으로 해낼 수 있는 일들이 매우 많았다. 학장님, 조교님을 마주하고 도와드릴 것을 먼저 여쭐 수 있는 용기가 생겼고 같은 학생회인 17학번 후배들을 잘 이끌어 줄 수 있었다. 책임감을 한 층 더 키울 수 있는 경험을 한 것 같았다. 그리고 조금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교수님, 선배들, 조교님, 후배들, 동기 학생회들을 마주할 수 있어 더욱 열심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해냈다. 이번 오티 지원 활동이 보다 나에게 애교심을 키울 수 있는 시간도 되어 굉장히 뿌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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