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게시판

전과 성공의 발판은 학습공동체 (중어중문학부_2학년)
  • 작성자
  • 작성일자
  • 조회169

1. 프로그램 소개

'2022학년도 2학기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은 자유주제, 교과목, 튜터링, 그리고 학술연구 등 다양한 유형의 학습공동체를 구성하여 협업학습과 개인 공유 학습능력을 촉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숙명여자대학교의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고, 자신이 원하는 학습공동체의 유형도 선택할 수 있다. 학습공동체의 유형은 자유주제, 교과목, 튜터링, 학술연구로 나누어볼 수 있다. 그룹장이 신규팀을 개설하여 신청하고, 제출한 학습계획서를 바탕으로 최종 선발된 팀이 2학기 학습공동체로 활동할 수 있었다. 10주 이상, 총 20시간 이상의 참여를 하면 우수인증그룹은 인당 10만원의 장학금을, 일반인증그룹은 인당 마일리지 15000점을 얻을 수 있었다. 


2. 프로그램 참여 동기

2학년이던 내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이유는 단 하나이다. '높은 성적을 받고 싶어서.' '중어중문학부'에서 '화공생명공학부'로의 전과를 준비하고 있던 가장 중요한 시기였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받아내야만 했다. 하지만 어려운 수업 내용을 따라가기 벅찼고, 학습공동체를 통해 같은 수업을 듣는 학우들과 함께 공부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로 모르는 것도 물어보고, 정해진 계획에 따라 복습과 예습을 해나가 팀원들 모두 좋은 성적을 받고 싶었다. 따라서 '공학기초화학'을 함께 수강중이던 학우 2명과 함께 학습공동체를 시작하게 되었다. 


3. 프로그램 참여 후 도움이 된 점

첫번째, 계획에 맞게 복습과 문제풀이를 진행할 수 있었다. 아무래도 혼자 많은 과목을 공부하다보면 분명 소홀해지는 과목이 생기고, 그 과목에서의 좋은 성적을 받기 어렵다. 하지만 '공학기초화학'수업을 함께 수강하고, 개념을 정리하며 문답하고, 문제를 함께 풀어나가면서 탄탄하게 기본기를 잡아나갈 수 있었다. 덕분에 벼락치기를 하지 않고 시험을 준비할 수 있었다.

두번째, 팀원들과 가까워질 수 있었다. 많은 시간동안 모여서 공부를 하다보니, 스터디 후 밥도 같이 먹고 수업도 같이 듣게 되었다. 전과 전이었기 때문에 해당 학과에 아는 학우가 없었던 나에게 소중한 인연이 생기게 되어 너무 감사했다.

세번째, 새로운 꿈을 그려볼 수 있게 되었다. 혼자 공부할때에는 막연히 배우고 있는 과목에만 집중했다. 하지만 함께 모여 스터디를 하고, 밥을 먹으면서 같은 과를 졸업하고나서의 진로에 대한 대화를 나눠볼 수 있었다. 그러한 대화 속에서 내가 이 학과를 졸업했을때 어떤 진로로 나아가면 좋을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게 되었다. 


4.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느낀 점, 제안 점 등

'2022학년도 2학기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너무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함께 공부하니 학업에 더 집중할 수 있었고, 좋은 사람들과의 인연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


5. 프로그램 추천 이유 해시태그로 표현하기

#성적향상 #학우와친해지기 #자신감 #winwin 

※ 추천 버튼 재클릭 시 추천이 취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