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여성 리더로의 첫 걸음(IT공학전공_4학년)
- 작성자문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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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그램 소개
라오스,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의 협력대학과 함께 ICT 및 리더십 교육을 통해 4박 5일 간 심화워크숍 및 해커톤을 진행
2. 프로그램 참여동기
스스로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데 관심이 있었고, 마침 진로 특강에서 한 선배님이 유네스코 유니트윈 프로그램을 추천해 주셔서 온라인 서포터즈로 먼저 참여하면서 자연스레 더 활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심화워크숍 및 해커톤까지 참여하게 되었다.
3. 프로그램 참여 후 도움이 된 점(전공능력, 교과 외 역량, 진로 및 적성 탐색, 취업 준비)
먼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주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기후변화에 있어서 여성이 어떤 영향을 받고 우리가 해야 하는 액션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 주제를 듣고 혼자 생각했을 때는 약간 막막하고 감이 잘 안 잡혔지만, 수업을 듣고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팀별로 이야기를 나눠보며 이 문제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에 대해 보다 넓은 관점으로 이 주제를 바라볼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 날에 모든 팀이 일주일 동안 준비했던 내용에 대해 발표를 하는 모습을 보며 그들에게서 발표 방식이나 태도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4.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느낀 점, 제안 점 등
먼저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과 함께 리더십이나 ICT 수업을 들으며 특정 주제를 가지고 프로젝트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쉽게 할 수 없는 경험이라고 생각해서 나름대로 열심히 참여했는데 너무 좋은 친구들을 만나 좋은 인연이 되어 이 프로그램이 다시 열린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또한, 수업을 들으며 나는 겪어보지 못해서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 그들의 국가에서는 하나의 큰 문제일 수 있다는 것도 느끼며 좁은 생각을 경계해야 겠다고 다짐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이 생각하는 ICT와 리더십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을 나누며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이 그저 리더십이나 ICT에 대한 교육만 진행된 것이 아니라 한국 문화를 교류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너무 좋았다. 한국 문화에 관심 있는 친구들이 많아서 그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 같았고 한국인인 나에게도 굉장히 좋았던 시간이었다. 그래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참여 학생들과 친구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조금은 빡빡한 일정 때문에 팀별로 프로젝트를 준비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이었다. 매일 9시부터 대략 17시까지 일정이 짜여 있어서 팀별로 자유롭게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하기엔 빠듯했던 것 같다. 보다 자유시간이 주어지면 좋을 것 같다.
5. 프로그램 추천 이유 해시태그로 표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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