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어 인 서울 (르꼬르동블루외식경영전공_3학년)
- 작성자박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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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그램 소개
푸드 투어 및 푸드 큐레이션을 중심으로 한 창의적 취창업 분야의 이해 프로그램은 푸드 투어라는 낯선 분야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푸드 투어를 체험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푸드 투어를 운영하시는 분들과의 대화를 통해 외식, 투어 분야의 취업과 창업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2회차 프로그램 서울&Soul은 서울, 그 중에서도 해방촌 지역의 특색과 문화, 이름 그대로 'Soul'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투어라고 해서 마냥 오락과 관광만을 하는 것이 아닌 문화를 직접 체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소개할 수 있습니다. 해방촌의 오리지널리티와 숨결을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가집니다.
2. 프로그램 참여동기
푸드와 투어, 외식과 관광 모두에 관심이 많고, 앞으로 진로를 서서히 결정해야 될 때가 오는 걸 느끼며 흥미를 살린 분야로 진출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던 도중 푸드 투어 수업과 푸드 투어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고, 흥미와 적성을 모두 살릴 수 있는 분야라는 생각이 들어 참여를 결심했습니다.
문화관광외식학부 소속 외식경영학과라는 이름에 가장 걸맞는 수업과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고, 단순히 흥미있던 분야를 취업과 창업에 연결시킬 수 있다는 것이 참여를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학문 연구보다는 실무, 경험에 더 관심이 많았던 저는 산학연계 및 체험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았고, 그에 가장 적합한 프로그램이기에 참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3. 프로그램 참여 후 도움이 된 점 (전공능력, 교과 외 역량, 진로 및 적성 탐색, 취업 준비 등)
프로그램 참여 후 전공 능력 뿐 아니라 진로 탐색, 취업 분야 전반적으로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먼저 전공 능력, 그 중 마케팅과 경영 분야에 도움을 받았는데, 교육적 목적과 학교 과제용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한다면 놓쳤을 실제 마케팅적 요소를 배웠습니다. 프로그램 판매를 목적으로 할 때와 교육을 목적으로 할 때의 차이, 소비자가 원하는 포인트와 그 포인트를 프로그램에 녹여낼 수 있는 점 등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분야 특성 상 경영을 하시는 강사님도 계셨는데 경영과 프로그램 기획을 병행하며 중심을 잃지 않는 법 등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공 능력 외의 역량에도 큰 발전이 있었습니다. 불특정 다수를 만나고 대화로 이끌어내야 하는 프로그램인만큼 다양한 사람의 니즈를 맞추며 중심을 잃지 않는 것이 필수적이었는데, 이 부분에서 세밀한 부분까지 짚어주셔 꼭 프로그램 진행이 아니더라도 대화의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진로와 취업 분야에서도 도움을 받았는데요, 우선 새로운 분야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었습니다. 외식과 관광을 엮은 분야인 푸드 투어라는 것이 있는 줄 몰랐기 때문에 새로운 길로의 눈이 트였습니다. 또한 생소한 분야에 갈 수 있는 여러가지 길을 알게 되었는데, 이 부분은 현장 실무자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4.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느낀 점, 제안 점 등
프로그램을 참여하며 나에게 맞는 분야를 찾게 되어 정말 기뻤습니다. 이러한 분야를 만나게 해 준 프로그램과 수업에 감사했고, 좋은 경험으로 끝내지 않고 앞으로의 발전에 활용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본인이 진정으로 행복한 일을 할 때 소비자들도 기쁨을 느끼고 더 잘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해방촌이라는 지역을 진심으로 사랑하시는 강사님의 설명을 들으며 저도 모르게 이 지역에 대한 호감이 생겼고, 긍정적 에너지를 전달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제안점이라고 한다면 다른 지역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잡는 것을 말할 수 있습니다. 학습 뿐 아니라 좋은 영향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단기간에 소수의 학우분들만이 느끼고 끝난다면 아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5. 프로그램 추천 이유 해시태그로 표현하기
#경험중심 #실무중심 #문화관광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