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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과프로그램으로 진로에 대한 방향성 잡기 (기계시스템학부_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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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그램 소개


 안드로이드앱 개발에 관심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안드로이드앱 개발을 위한 환경구축 후 앱을 만드는 교육과정으로 안드로이드앱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기본위젯과 레이아웃을 학습하여 가상기기 또는 내폰에 앱을 올려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구현능력 향상에 교육의 목적이 있습니다.  2021학년도 2학기에 온라인 녹화강의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참가대상은 기초공학부 학생및 타과생이며, 담당교수님은 이일형 교수님이십니다. 

 

회차일정주제
12021.10.29

1.오리엔테이션/안드로이드개요

2.안드로이드 환경구축


22021.10.30

실습으로 안드로이드앱 이해하기

1.Base App앱 만들기

2.Four Button앱 만들기


32021.11.05

1.기본위젯익히기

2.초간단계산기앱 만들기


42021.11.06

1.애완동물사진보기앱 만들기

2.레이아웃 개념이해/레이아웃 실습



 

2. 프로그램 참여동기


21-2학기 수강하게 된 전공필수 과목에 '인공지능을 위한 코딩 입문 및 실습'이라는 수업이 있었습니다. 이 수업은 c언어와 python 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을 다루는데 저는 이 강의를 통해 코딩을 처음으로 자세히 접하게 되었습니다. 여름학기에 수강했던 'R로 배우는 데이터분석'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익혔던 시스템과는 확실히 프로그램의 목적이나 방향이 달랐고, 저에게 느껴지는 난이도도 달랐습니다. 막연하게 4차 산업혁명의 산물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던 인공지능과 딥러닝, 머신러닝과 같은 단어들에 대한 개념적 이해가 따라오자, it라는 단어자체에 학문적 의구심이 생겼습니다.  4년간 본전공 학부에서 배우게 될 내용이 대학교에서 배우고 싶었던 내용의 전부가 아니라는, 그리고 극히 일부라는 생각이 커가자 진로에 대한 불안감을 느꼈습니다. 학사를 넘어 석사과정까지 이어서 공부하고 싶은 분야와 연구할 주제에 대한 고찰로 마음이 힘들어질 때, 새로운 분야의 수업을 도전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신청한 과목이 기초공학부에서 실시한 안드로이드 앱 개발관련 비교과였습니다. 평소에 앱을 개발하는 것이 궁금하기도 했고, 그 과정 자체가 저의 적성에 맞는지도 확인해보고 싶었습니다.


3. 프로그램 참여 후 도움이 된 점


전공능력: 저희 과 수업에서 코딩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수업은 1학년 2학기 전공필수 과목과 2학년 1학기 전공필수가 대표적인데, 본 프로그램의 수강을 통해 코딩이라는 분야에 익숙해졌으며 막연한 두려움의 대상으로 인식했던 '코드'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교과 외 역량: 본전공에서 주로 다루는 내용이 하드웨어의 시스템적 이해와 원리라면 소프트웨어의 시스템에 대한 새로운 이해가 폭넓게 확장되었습니다. 또한 간단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인 앱(app)개발을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점이 뿌듯했습니다.


진로 및 적성 탐색: '안드로이드앱 처음이지!'라는 수업을 선두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에게 배우는 왕초보 파이썬 라이브러리 활용- 수치계산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에게 배우는 왕초보 파이썬 라이브러리 활용- 데이터처리

등의 과목을 차례로 수강해가며 코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의 폭을 넓혔고, 현대 사회에서 it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는 저만의 가설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본전공을 졸업하고 일자리를 얻어 직장에서 근무를 하던, 대학원에 진학하여 연구를 하던 그 분야에 it지식을 융합하게 된다면 진로에 있어 메리트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망설임없이 it 공학과를 복수전공신청하게 되었습니다. 


4.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느낀점, 제안점


위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앱의 체계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였고, 코딩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지식이 생겼습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생긴 코드에 대한 의구심을 스스로 해결하고자 유튜브에 올라와있는 python등의 언어체제를 독학하였고, 본전공에서 실시하고 있던 관련 수업도 흥미를 가지고 성실하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맞게 실시된 비대면 녹화방식과 비교적 넉넉한 수강기간, 상세한 설명등 수없이 좋은 점이 많았던 프로그램이었지만, 굳이 제안점을 찾자면 프로그램이 개설된 시기입니다. 학기 중이 아닌 방학 중에 개설되었다면 누구나 더 쉽게 따라갈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알찬 내용이다보니 바쁜 학기 중에 수강하는 것이 조금은 부담스러웠습니다.


5. 프로그램 추천 이유 해시태그로 표현하기


#IT가_뭐에요?

#앱개발처음

#코딩흥미있다면?

#나도_나만의_앱만들어

#새로운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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