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학생교육혁신단(글로벌협력전공_1학년)
- 작성자김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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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그램 소개
2021 학생교육혁신단은 교육과정 및 학사제도에 대한 학생들의 구체적인 개선 의견을 최종 보고서 및 발표 형식으로 수집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총 6가지 주제(전공, 교양, 비교과, 학사 운영, 학생 지원, 기타) 안에서 우리대학 교육혁신을 위해 우리대학 요구 분석, 타대학 사례 분석, 대학정보공시 등의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아이디어를 직접 설계하고 유관부서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활동입니다.
2. 프로그램 참여동기
평소 학교 커뮤니티에서 '논리적 사고와 소프트웨어' 교양 과목에 대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우분들의 글을 많이 보았습니다. 저 또한 2학년에 수강해야할 과목이며 소프트웨어라는 분야가 매우 낯설었기 때문에 어려움에 공감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숙명여자대학교 커뮤니티에서 교양 과목의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는 학우분들과 함께 뜻을 모아 팀을 만들어 논리적 사고와 소프트웨어 수업을 개선하기로 하였습니다.
3. 프로그램 참여 후 도움이 된 점(전공능력, 교과 외 역량 , 진로 및 적성 탐색, 취업 준비 등)
먼저, ‘문과’라는 틀에서 벗어나 학우분들과 교양 필수 과목인 ‘논리적 사고와 소프트웨어’을 개편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었습니다. 나는 평소 소프트웨어나 컴퓨터 언어와 매우 동떨어진 공부를 하고 있던 학생으로서 새로운 전공과 분야에 도전한 것이 매우 뜻 깊었습니다. 컴퓨터 언어별로 강의계획서를 작성하면서, 소프트웨어에서 어떠한 공부를 하는지, 필수적인 학습 내용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200명의 재학생의 응답과 타 대학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기존의 강의계획서 수정 및 추가 계획안을 작성하였습니다. 이는 전공에서 배웠던 데이터 분석 방법을 실행하고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4.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느낀 점, 제안 점 등
공과대학 학생들과의 협력을 통해 낯선 분야인 소프트웨어에 대해 알게 되었고, 학습의 시야가 넓어졌습니다. 또한, 소프트웨어라는 낯선 분야에 도전함으로써 익숙한 전공에서 벗어나 더 확장된 사고를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재학생들의 요구에 따라 수준별, 컴퓨터 언어별, 목표별 총 3가지의 강의계획서를 작성하면서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실현한 것에 매우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나아가 직접 기획하고 구상한 아이디어와 그를 실현한 보고서 결과를 담당자님께서 교수님과의 회의에서 제안하겠다고 하셨고, 이는 숙명여자대학교 재학생으로서 하나의 역할을 실행했다는 뿌듯함을 남겨주었습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담당자님께서 문제나 질문이 생길 때 지체없이 바로바로 답장을 해주셨고, 항상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팀의 입장을 배려해주셨습니다. 이는 저희가 더 나은 아이디어와 보고서를 작성하고 발표를 진행하는데 큰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5. 프로그램 추천 이유 해시태그로 표현하기(#신입생추천 #자기개발 등)
#자기개발#새로운네트워크#역량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