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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를 준비하는 후배들을 위한 멘토링 (feat. 후배꼬시기) (컴퓨터과학전공_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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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그램 소개
숙명여자대학교 컴퓨터과학을 전공하신 선배님께서 LG CNS는 어떤 회사이고 무슨 일을 하는지, 취업 준비에 대한 Q&A 등으로 구성된 온라인 멘토링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해당 강연은 ZOOM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컴퓨터과학 전공 교수님들께서도 참여해 주셔서 학생들의 질의응답 시간에 도움을 주셨습니다.


2. 프로그램 참여 동기
휴학 없이 3학년 6학기까지 쉼 없이 달리던 중 취업에 대한 고민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꿈꾸며 개발자 오픈 카톡 방에도 참여해 보고 여러 특강도 수강해 보았지만 대기업 개발자들의 실제 직무나 업무 프로세스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 없었습니다. 한편 LG MMA에서 일하고 있던 친언니로부터 LG CNS 팀에 대한 이야기를 종종 들을 수 있었는데, 우연히 이번 비교과 프로그램을 발견해서 흥미가 생겼습니다. 대기업은 스타트업과 어떻게 다른지 현직자의 관점에서 알아보고 싶었고, 선배님께서 직접 경험한 취업 준비 과정과 취업관련 팁들을 전수받고싶어서 참여하였습니다.


3. 프로그램 참여 후 도움이 된 점(전공능력, 교과 외 역량, 진로 및 적성 탐색, 취업 준비 등)
선배님의 생생한 취업 준비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서 더욱 와닿았습니다. 주변에 아는 선배님이 별로 없어서 관련된 정보를 얻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기업이 실제로 원하는 인재상이 무엇인지, 어떤 직무를 하는지 등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Q&A 시간을 넉넉하게 잡아주셔서 궁금한 점을 질문하기도 좋았습니다. 개발자 취업 준비에 있어서 한 분야 위주로 집중적으로 파고든 경험을 자소서와 포트폴리오에 녹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코딩 테스트 준비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것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프로그램 Q&A 시간에 박동철 교수님과 선배님께서 해주신 '좋았던 나빴던 모든 것이 결국 경험이다'라는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까지는 자소서에 쓸 만한 경험만이 좋았던 경험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힘들었던 팀 프로젝트 경험이나 밑바닥에서부터 스스로 일거리를 찾아내서 아등바등 대는 경험도 의미 있는 경험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말씀이 저의 인생 모토를 변화시켰고, 무엇이든 모두 거름이 되니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일단 도전하고 보자는 마음가짐을 단단히 하게 되었습니다.


4.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느낀 점, 제안 점
같은 과 선배님께서 강연해 주셔서 더 신뢰할 수 있고 와닿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학교 선배님들을 초청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참여해 주신 학과 교수님들께서도 강연 내용에 조금씩 의견을 덧붙여 주셔서 더 풍부한 강의였다고 생각합니다. 개발자나 대기업 취업준비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라면 다음 기회에 꼭 참여하시기를 추천합니다.


5. 프로그램 추천 이유 해시태그로 표현하기(#신입생추천 #자기개발 등)

#취업준비 #취준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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