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비교과통합관리시스템

숙명 Citizenship Fair, 강력 추천 (경영학부 1학년)

‘숙명 Citizenship Fair’는 세계시민으로서 관심을 가질 필요성이 있는 다양한 이슈에 대해서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입니다. 1학기 때 교양 과목 ‘세계시민교육과리더십’을 수강하면서, 팀원들과 함께 도시화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고민해보았습니다. 그때 도출해낸 해결방안들을 더욱 확장해보고 실현해볼 방안을 고민하다가 ‘숙명 Citizenship Fair’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세계 곳곳에는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환경 오염 문제, 노인 고독사 문제, 아동 학대 문제, 온라인 범죄 문제 등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사람의 노력이 필요한 사안들이 존재하지만, 그 심각함이 체감하기 어렵기에 많이들 무시한 채 살아가곤 합니다. 저 역시도 그런 문제들을 등한시하며 살아왔지만, ‘숙명 Citizenship Fair’를 통해 관심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문제해결 과정에서 더욱더 합리적이고 실현 가능성 높은 아이디어를 도출해내기 위해 팀원들과 의견을 주고 받으며 소통하였고, 덕분에 창의적인 문제해결 역량과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세계시민으로서 세계 이슈에 대해 고민해보는 과정 자체도 뿌듯했지만,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면서 협력하는 과정도 뜻깊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고려해보면서, 사고의 폭도 넓힐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세계화 시대에 꼭 필요한 넓은 안목을 갖추는 데에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세계시민으로서 각종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숙명 Citizenship Fair’ 참여는 저에게 사고의 폭을 넓혀준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대회가 끝난 이후에는 수상작들을 감상하며, 아직 고려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사안들도 접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학우분들께서도 ‘숙명 Citizenship Fair’를 통해 세계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역량을 기르는 계기를 마련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