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미술관 학예사 20년의 경력을 알리다(역사문화학과_2학년)
- 작성자김채은
- 작성일자
- 조회125
1. 프로그램 소개
<박물관 미술관 학예사 20년의 경력을 알리다>는 역사문화학과 진로 취업 비교과 프로그램입니다. 서울역사박물관부터 시작해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하신 경력이 있고 현재는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에 재직 중인 학예사님이 학예사라는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그간 밟아온 과정, 20년의 경력에서 맡았던 업무 등 당신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학예사란 어떤 직업인지, 학예사가 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인지, 그 세부 부서와 직무에서는 뭘 하는지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2. 프로그램 참여 동기
현재 역사문화학과에 재학 중이고 학년이 점점 올라갈 수록 진로에 대한 고민도 커지고 있었습니다. 대체로 사학과를 나오면 어떤 직업을 가질 수 있는지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여러 직업을 서치해 보고 학예사란 직업에 흥미가 생겼지만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검색만으로는 경력을 어디서 어떻게 쌓을 수 있는지 알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다 비교과 프로그램에서 역사문화학과 진로 특강을 발견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3. 프로그램 참여 후 도움이 된 점
현직 학예사님의 경험담을 통해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일반직과 임기직의 차이점, 급여 수준, 진급 가능성, 국공립 기관과 사립 기관의 차이, 학예사의 역량, 직무, 마음가짐 등등 인터넷에 검색하는 것만으로는 알 수 없는 사실이었습니다. 또한 학예사란 직업의 장점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어려움, 생각과는 다른 현실 등을 말씀해 주셔서 진로를 탐색하는 제게 다시 한번 학예사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고 조금 더 고민해볼 수 있게 했습니다.
4.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느낀 점, 제안 점
역사학과생이고 박물관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막연하게 학예사를 꿈꿨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예사는 오랜 기간의 공부와 경력을 쌓아야 지원 자격을 갖출 수 있고 그 외에도 리서치 능력, 작문 능력, 소통 능력 등 엄청난 역량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 학예사는 결코 쉽게 될 수 있는 직업이 아니고 그 준비 과정도 만만치 않기에 좀 더 신중하게 결정해야 겠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고학력, 고능력 대비 수입이 적은 명예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직 학예사님과 소통하기 쉽지 않은데 이번 기회로 학예사란 직업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어 진로 탐색에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5. 프로그램 추천 이유 해시태그로 표현하기
#역문과 진로 탐색 #역문과 특강 #이런 직업은 어때? #학예사 이야기 #학예사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