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게시판

2022 여름방학 새내기 학습공동체 참여후기 (행정학과_1학년)
  • 작성자
  • 작성일자
  • 조회324

1. 프로그램 소개

'2022 여름방학 새내기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을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여름방학 동안 진행되는 새내기들의 스터디그룹이다. 학부 1학년 신입생이 신청 대상이며 그룹은 3~6명으로 구성된다. 학습공동체는 두 가지로 유형화된다. 학습공동체의 유형으로는 교과목 외 다양한 주제로 함께 학습할 수 있는 '자유주제 학습공동체', 전공 교과에 대한 보충 또는 심화학습을 할 수 있는 '교과목 학습공동체'가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5주 이상, 7회 이상, 총 15시간 이상 활동을 필수로 한다. 중간보고서 및 최종보고서를 기반으로 '우수 인증그룹'이 선정되는데, 우수 인증그룹으로 선정된 그룹은 인당 1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받는다. 그 외 일반인증그룹은 인당 마일리지 10,000점을 지급받는다.


2. 프로그램 참여 동기

첫째, 동기들과 친해지고 싶었기 때문이다. 1학기 때, 대부분의 활동이 비대면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친해질 기회가 적었다. 이런 상황에서 여름방학에 동기들과 만날 기회는 동기들과 친해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했다.

둘째, 영어 교양필수 과목을 면제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영어 교양필수 과목을 면제받으려면 토익 845점 이상의 점수를 9월 이내에 제출해야 한다. 독학하면 100% 중도 포기할 것 같았다. 같은 목표를 가진 동기들과 함께 스터디그룹을 만들어 공부한다면 강제성이 부여되어 더 열심히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셋째, 영어 구사 능력을 함양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입시가 끝난 후, 영어 관련 책은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영어 단어는 물론, 듣기 능력과 독해 능력이 급격하게 떨어졌다. 이런 나에게 이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동안 영어 공부를 할 수 있게 만들어 줄 최적의 프로그램이었다.


3. 프로그램 참여 후 도움이 된 점

첫째, 동기들과 많이 가까워졌다. 우리 그룹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스터디를 병행하였다. 오프라인 스터디가 끝나면 동기들과 매번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먹으면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둘째, 토익 시험의 전반적인 흐름을 알게 되었고, 영어 능력이 향상되었다.

셋째, 보람찬 여름방학을 보냈다. 방학만 되면 불규칙한 생활을 했는데, 이번 프로그램 덕분에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정립할 수 있었다. '우수 인증그룹'으로 선정되어 10만 원을 받았을 때, 큰 성취감을 느꼈다.


4.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느낀 점, 제안 점 등

방학이 되면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은 새내기에게 추천합니다. 도전 정신은 강하지만 끈기가 부족한 새내기에게는 더더욱 추천합니다. '여름방학 새내기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세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동기랑 친해지고, 알찬 여름방학 보내고, (우수 인증그룹으로 뽑힐 경우) 10만 원도 벌었습니다. 굿!


5. 프로그램 추천 이유 해시태그로 표현하기

#동기랑친해지기 #보람찬여름방학 #새내기전용 #대학생활적응 #10만원

※ 추천 버튼 재클릭 시 추천이 취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