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build 프로그램-기초영어회화(경영학부_2학년)
- 작성자문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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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그램 소개
전공 기초학력을 강화하고자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든지 들을 수 있습니다. 기초영어회화는 자연스럽게 영어로 말하는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5회의 녹강으로 이루어져 시간이나 장소에 상관없이 듣기 좋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회화가 어떤 것인지 알려주는 기초 프로그램입니다. 예를 들어, 대화할 때 중요한 것은 내 말만 하는 것 이 아니라 상대의 말을 잘 듣고 말을 주고받는 것이 원활하게 되도록 하는 것이다는 말을 해주시면서 회화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 줄어들게 해주십니다. 또한 단순하고 쉬운 문장만 말하는 초보자들이 어떻게 긴 문장을 말할 수 있을지 알려주시면서 회화실력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예를 들어 사진 속 사람들을 묘사할 때 '한 여자가 있다'같은 단순한 문장에서 '풀밭에 앉아있는 한 여자가 있다'등으로 부사나 관계사를 추가하며 문장을 자세하고 좀 더 자연스럽게 말하는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2. 프로그램 참여동기
영어교양필수를 수강하고 회화 실력이 부족하다는 걸 느낄 수 있었는데 we build 프로그램에서 기초영어회화가 있어서 신청했습니다. 작년 we build 프로그램에서 영문법에 대한 프로그램을 수강하였는데 이번엔 회화라서 겹치지 않는 프로그램에 만족스러웠습니다.
3. 프로그램 참여 후 도움이 된 점 (전공능력, 교과 외 역량, 진로 및 적성 탐색, 취업 준비 등)
일단 교수님이 영어로 설명하셔서 저의 듣기실력도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의외로 꽤 들려서 영어가 겁나서 신청하지 못한 프로그램이나 수업도 한 번 들어볼까 하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프로그램 참여 후 그런 마음가짐의 변화가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맨날 단순한 문장만 말했는데 나도 긴 문장을 말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영어 봉사활동을 신청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영어 관련 활동이라면 기피하던 제가 매우 큰 용기를 냈다고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학기 중에 들은 프로그램이지만 핸드폰 할 시간에 이 프로그램을 들으면서 이번 학기를 더 알차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4.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느낀 점, 제안 점 등
프로그램을 참여하며 회화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 줄어들었습니다. 계속 문제풀이 중심의 영어공부만 해왔기 때문에 영교필을 들을 때 초반에는 어색하고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회화는 영어 단어를 모르고 문법이 틀려도 결국 뜻이 통하면 어쨌든 이야기가 된다는 점을 거듭 말씀해주셨는데 그렇게 생각하니까 부담을 덜고 말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영어회화를 연습할 때 도움 될 만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5회 녹강으로 회화가 술술 가능한 것은 무리지만 영어에 흥미를 가지게 되는데는 도움이 됩니다. 영교필을 수강하기 전에 이 프로그램을 듣고 회화에 대한 느낌을 알면 좀 더 영교필이 쉽지 않을까 생각해서 신입생들에게 추천합니다.
이 프로그램에 제안하고 싶은 점은 100% 녹화강의 말고 실시간 강의를 추가하는 점입니다. 녹강이라 언제든 수강할 수 있고 반복할 수 있는 것은 좋은데 참여해서 영어를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좀 더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5. 프로그램 추천 이유 해시태그로 표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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