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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 InClass [직무적성검사 대비 전문교육] ] 숙명 InClass 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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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 InClass 수강후기(역사문화학과 2학년)


2학년이 되면서,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특정한 진로를 설정하지 못한 채로 막연히 안정적인 직업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 또한 나에게 너무 높은 직업을 추구하는 것보다는 안정적인 직업을 갖는 게 낫다고 충고해주었다. 그래서 안정적인 직업의 대표인 공공기관 취업을 고민하게 되었다. 하지만 당시의 나는 공공기관에 취업하기 위해서 NCS가 필요하다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백지상태나 다름없었다. 그 상태로 공공기관 취업을 목표로 삼자니, 예전부터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한 사람들과 비교해 너무 큰 격차가 발생할 것이 두려워 목표 결정을 망설이고 있었다. 이때 도움을 준 것이 숙명 InClass [직무적성검사 대비 전문교육]이었다.


숙명 InClass는 주요기업 직무적성검사와 공사/공기업 NCS에 관한 강의를 숙명여자대학교 INCLASS EDUCE 사이트에서 수강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주요기업 직무적성검사는 기초유형이해(언어, 수리, 추리, 공간)와 심화문제풀이(언어, 수리, 추리)를, 공사/공기업 NCS는 기초유형이해(의사소통, 수리, 문제해결, 자원관리, 직업윤리, 대인관계, 자기계발, 조직이해, 기술, 정보)와 심화문제풀이(의사소통, 수리, 문제해결, 자원관리, 직업윤리, 대인관계, 조직이해, 정보, 기술)를 다루었다. 교재를 제공하고, 그 교재의 문제들을 해설하는 형식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처음에는 NCS가 공무원 시험과 비슷한 느낌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9월부터 이 프로그램을 이수하면서, NCS가 암기력을 주로 요구하는 공무원 시험과는 꽤 다른 느낌의, 푸는 사람의 창의력을 요구하는 시험임을 느꼈다. 특히 추리게임에 나올 듯한 문제를 차근차근 풀어 가는 과정에서 마치 탐정이 된 듯한 짜릿함을 느낄 수 있었다. 강사들이 초심자들도 문제를 이해할 수 있게끔 차근차근 설명해 주는 것 또한 이 프로그램에서 좋았던 요소 중 하나였다. 처음에 나는 내가 이 강의를 이해하지 못하면 어쩌나 많이 불안했었지만, 친절한 설명과 제공받은 NCS 교재 덕분에 NCS에 대한 지식 전달과 학습이 용이하게 이루어질 수 있었다는 것이 만족스러웠다. 이 프로그램은 처음부터 끝까지 온라인으로만 구성되었기 때문에, 이해가 가지 않는 질문이 있다면 계속 다시 듣기로 수강하여 원할 때까지 반복재생할 수 있다는 점도 이 프로그램의 장점이었다.


숙명 InClass [직무적성교육]을 통해, NCS가 무엇인지 체감하고 문제풀이를 할 수 있었다. 그중에서도 이 프로그램을 수강하면서 공공기관 취업이라는 목표를 확고히 했다는 것이 가장 큰 성과였다. 다음에도 이 프로그램을 수강할 것이다. 그때는 교재를 미리 풀이하고, 강사의 해설과 대조하면서 나와는 어떤 부분이 대조적인지 비교분석하는 풀이를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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